'우리 갑순이' 최대철, 유선 위해 이혼 결심 "솔직히 잡고 싶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최대철이 유선과 이혼을 결심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30회에서는 조금식(최대철 분)이 신재순(유선)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금식은 집으로 찾아온 신재순에게 "솔직히 재순 씨 잡고 싶어요. 저 애들 믿고 맡길 사람 재순 씨밖에 없어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조금식은 "하지만 여기서 당신을 잡는다면 난 사람도 아니에요. 더 이상 미련 두지 말고 가요. 돌아보지도 말고. 이번 주 안에 서류 냅시다"라며 이혼을 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