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이 4회 연장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놨다.
'조들호' 측은 19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4회 연장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출연 배우들과 협의 중"이라 밝혔다.
만약 '조들호'가 4회 연장을 확정짓게 되면 '조들호'는 기존 20회가 아닌 24회로 종영하게 된다. 자연히 후속 드라마 편성 역시 2주 밀릴 것으로 보인다.
'조들호'는 매회 시청률 상승을 이뤄내며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동 시간대 방송 중인 SBS '대박'과 MBC '몬스터'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조들호' 16회는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하며 '마의 15%' 벽을 깨는데 성공했다.
'조들호' 후속으로는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가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