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게임분석팀은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움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는 전문가와 함께 선정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액토즈소프트의 '강철의 기사'는 모바일 액션 RPG로 수준 높은 그래픽과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을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와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스마트폰 G리뷰에서는 인기몰이 중인 '강철의 기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차원이 다른 방대한 콘텐츠
'강철의 기사'는 100여 종이 넘는 무기와 갑옷과 200개가 넘는 동료 영웅, 128개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장착한 아이템과 강화에 따라 영웅의 모습이 바뀌고, 이용하는 무기에 따라 스킬 사용 시 연출 효과가 달라져, 매 전투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스테이지별 존재하는 미션과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각 요일마다 특정 속성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특별 던전인 신규 콘텐츠 '군단의 역습'이 추가됐다.
다양한 시스템으로 즐기는 재미
'강철의 기사'는 '스킬 콤보'를 통해 다양한 스킬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 번에 장착할 수 있는 스킬 슬롯은 3개로 한 슬롯당 3개의 스킬 콤보를 만들 수 있으며, 스킬 조합의 제한이 없어 상황에 맞춰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으로 적을 한데 모아 내려찍거나, 뒤로 날려버리고 돌진해 타격하는 등 자유로운 스킬 전개가 가능하다. 또한, 메인 캐릭터 외에 총 4명의 동료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파티 시스템'은 처음 2명의 동료 캐릭터가 등장하고, 전투 중 죽을 경우 나머지 2명이 전투에 합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한다.
캐릭터별 '상성' 시스템으로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무기와 동료 캐릭터는 화, 빙, 뇌, 독 등 4개의 속성이 있는데, 우성이 열성 속성을 공격할 시 피해가 더 증가하므로 전략적으로 이용이 중요하다.
소셜에 재미를 더하다
'강철의 기사'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통해 다른 유저와 경쟁하거나 협동할 수 있다.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거대보스 모드에서 사냥에 실패 시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반대로 유저들간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콘텐츠가 '혼돈의 요새'와 '영웅대전'이다. '혼돈의요새'는 끝이 없이 몰려오는 적을 상대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으로 해당 던전에서 얻은 점수를 통해 다른 유저와 랭킹을 겨루게 된다. '영웅대전'은 다른 유저와 실력을 겨루는 PvP 콘텐츠로 보다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강철의 기사'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방대한 콘텐츠의 재미로 무장한 액션 RPG다. 진정한 RPG의 재미를 느끼고 싶은 유저에게 이 게임을 적극 추천한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