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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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신보는 여성 등장 "저승사자 목격, 무섭다"

기사입력 2014.08.05 00:20 / 기사수정 2014.08.05 00:20

임수연 기자
귀신을 보는 여성이 등장했다.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귀신을 보는 여성이 등장했다.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13년 간 이상한 꿈에 시달리는 여성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자꾸 누군가 쳐다보고 있는 것 같다. 귀신이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귀신 보는 여성은 "매번 모습이 다르고 나타나는 형상도 다르다. 꾸준히 보였던 귀신도 있었다. 남자 귀신이였는데 내 위에 그냥 서 있었다. 자고 있다가 그런 기운이 느껴지면 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자는데 언니가 나를 쳐다 보고 있더라. 나를 노려 보길래 말을 걸었더니 언니가 무슨 일이냐며 양치질을 하면서 들어왔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자 그녀의 언니는 "동생이 정말 귀신을 보는 것 같다. 저희 엄마도 자주 느끼신다. 예지몽을 자주 꾸신다. 저승사자가 기웃거리는 것을 보았는데 이웃집 아들이 사고로 죽었다"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사연의 주인공은 "놀러갈때 숙소를 잡았는데 이상하게 싫었다. 뭘할 때마다 자꾸 툭툭 소리가 나더라. 현지 지인을 우연히 알게 됐는데 알고보니 그 숙소에서 화재로 다섯명이 죽었다더라"라고 귀신 얘기를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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