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가 시범경기에서 왼쪽 어깨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칸투는 15일 오후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의 2014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KIA 선발 송은범을 상대로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칸투는 5회말 수비 이후 오재일과 교체 됐다.
두산 관계자는 "칸투가 수비 당시 왼쪽 어깨에 살짝 통증을 느낀 것 같다. 큰 부상은 아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 했다"고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호르헤 칸투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