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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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류진 뒤늦은 후회, 이범수에게 "사과하면 받아줄래?"

기사입력 2014.02.04 22:51 / 기사수정 2014.02.04 23: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류진이 이범수에게 그동안 못된 짓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7회에서는 박준기 장관(류진 분)이 자신의 지난 과오를 뉘우치며 권율(이범수) 총리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박준기 장관은 자신이 지나쳤음을 인정하며 "사과하면 받아 주겠느냐"고 물었다. 이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권율은 "그동안 네가 한 짓을 생각해봐. 쉽게 되겠어?"라고 답했다. 이는 지금 당장은 힘들다는 뜻.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우린 친구잖아"라고 덧붙이며 여운을 남겼다.

또한 "내가 나영이와의 일을 겪으면서 깨달은 게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을 외롭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다. 넌 나 같은 실수 하지 말아라"라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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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범수, 류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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