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출연료 불만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김부선이 출연료 불만을 토로했다.
김부선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칸 영화제와 관련해 출연료 불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원래 가려고 했었다"며 "하지만 350만 원을 주기로 해놓고 갑자기 말을 바꿔 '100만 원 가질 거면 가고, 아니면 안가고'라 말하더라. 어떻게 출연료 100만 원만 받고 가냐. 기분 나빠서 안 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김부선의 출연료 불만에 MC 박미선이 "칸 영화제 가는 줄 알고 준비한 질문이 반인데 어떡하냐"며 당황하자 김부선은 "감독과 기분 나빠서 동행하지 않겠다는 거지 혼자서는 갈 수도 있다"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부선은 칸 영화제 레드카펫 드레스와 관련된 질문에 "드레스를 왜 준비하냐. 몸 자체가 명품인데"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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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