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게이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은 '서브노티카 2'는 앞으로 어떤 재미를 선사할까.
5일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서브노티카 2'의 여덟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앤서니 가예고스 '서브노티카 2' 리드 디자이너가 출연해 최근 진행된 핫픽스 성과와 단기·중장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소개했다. 그는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자원 매장량 확대, 포식자의 공격 빈도, 피해량 조정 등 탐험과 생존 경험 개선 방향을 공개했다.
향후 진행될 소규모 업데이트 내용도 안내했다. 먼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신체의 적응도를 높이는 바이오모드 시스템을 개선해 패시브 슬롯을 확장하고, 게임 초반부 생존 전략의 다양성을 높이는 신규 옵션을 추가했다.
또한, 멀티플레이 모드 이용자 요청에 따라 '근접 음성 채팅', 감정표현 기능,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서브노티카 2'는 거대 '수집가 레비아탄'이 서식하는 신규 지역을 오픈하고 새로운 이동 수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르난도 멜로 '서브노티카 2' 총괄 프로듀서는 "이용자의 피드백과 목소리는 '서브노티카 2'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며, "언노운 월즈는 게임 출시 후 1주일 동안 두 차례 핫픽스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경험을 중장기 업데이트에 지속해서 담아내며 이용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오픈 디벨롭먼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전 세계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각 권역에서 수집되는 피드백은 게임의 안정성과 밸런스 개선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라며,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지역별 커뮤니티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해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서브노티카 2'는 얼리 액세스 출시와 함께 판매 100만 장을 기록했다. 이후 출시 12시간 만에 2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출시 5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400만 장을 넘어섰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