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 ENA '나는 솔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31기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2기 출연진들의 사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는 돌싱 특집 32기가 공개됐다. 첫만남 및 자기소개에서 역대급 사연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32기 영철은 사별로 혼자가 됐음을 밝히며 "초등학교 동창인 첫사랑 아내와 결혼했지만 사별했다. 그동안 아이들을 키우는 데 집중하느라 재혼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여동생의 설득으로 이곳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또한 영호, 영식, 경수가 혼전임신을 계기로 결혼한 뒤 돌싱이 됐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경수는 결혼 생활 3년 후 1년간 별거를 했다며 "아기가 너무 일찍 생겼던 게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다. 처음부터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32기 영숙은 전남편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밝히며 "그 사람이랑 살면 돈이 없어도 됐다.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뢰 관계가 무너져 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14명의 돌싱 남녀 중 9명이 자녀를 두고 있어 역대 돌싱 특집 가운데 가장 많은 자녀 보유 출연진을 기록했다.

'나는 솔로' 16기,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는 솔로'에서는 10기, 16기, 22기, 28기 등 돌싱 특집 기수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해왔다. 개인의 서사가 뚜렷하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기준이 또렷하며, 상대를 대하는 직설적인 태도·화법 등이 이슈가 됐다.
지난달 27일 방송이 마무리된 31기는 뒷담화 논란의 여파로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는 영숙, 옥순, 정희가 옆방에 있던 순자를 의식하지 않은 채 순자에 대한 뒷말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 순자는 정희에게 사과를 받았고 오해를 풀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숙과 옥순의 사과는 너무 늦었으며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솔로' 31기
영숙, 정희는 라이브 방송 이후로도 개인 SNS를 통해 재차 사과했다. 옥순 역시 순자에게 사과했다며 메신저 내역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순자는 현실 커플로 발전한 경수를 제외하고 31기 출연진 전원을 SNS에서 언팔로우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영숙과 정희가 옥순을 언팔로우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31기 출연진들의 복잡한 관계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2기 출연진들이 31기 논란을 넘어 새로운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SBS Plus, ENA,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