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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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영훈, 'PD수첩' MC몽 의혹 방송 후 의미심장 글…"재밌는게 나오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04 10:43 / 기사수정 2026.06.04 10:43

명희숙 기자
더보이즈 영훈
더보이즈 영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훈은 지난 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늘 TV를 보는데 재밌는 게 나오더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다행이다. 모든 피해자분들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다만 영훈은 해당 글에서 구체적인 인물이나 사건을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PD수첩'의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PD수첩'은 원헌드레드레이블의 미정산 사태와 차가원 회장, MC몽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다뤘다.

특히 방송에서는 차가원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차준영 씨가 MC몽과 차가원의 관계를 언급한 메시지와 함께, 차가원이 MC몽의 도박 빚을 갚아줬다는 내용 등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방송 이후 MC몽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PD수첩'은 그 카카오톡 메시지의 진실 여부를 검증했어야 한다. 적어도 저에게는 확인했어야 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라스베이거스에는 회사 대표와 부대표, 모든 스태프가 함께 갔다. 밀월여행이었다면 둘이 갔을 것"이라며 차가원 회장과의 밀월여행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진짜 참지 않는다.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미정산 문제는 제가 회사를 떠난 이후 발생한 일"이라며 정산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영훈이 속한 더보이즈는 뉴를 제외한 멤버 9명이 지난 2월 미지급금 문제 등으로 인한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원헌드레드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이후 법원은 멤버들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영훈은 지난 5월 TV조선 예능 '생존왕2' 기자간담회에서도 원헌드레드와의 갈등에 대해 "회사 문제가 있어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이 컸다. 앞으로 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영훈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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