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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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32기, 자녀 둔 돌싱만 9명…"남자들 계탔다" 솔로녀 외모에 감탄 [종합]

기사입력 2026.06.04 00:11

조혜진 기자
나는 솔로
나는 솔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는 솔로' 32기 출연자 14명 중 9명이 자녀를 두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ENA·SBS Plus 연애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는 다섯 번째 돌싱 특집으로 꾸며져, 32기 솔로남녀들의 첫 만남이 담겼다.

7명의 솔로남들이 먼저 등장한 뒤, 여성 출연자들이 솔로나라를 찾았다. 32기 영숙(이하 가명)은 H대학교 음대 성악과 출신이라며, 전 남편이 결혼 생각이 없어 "직접 전 남편 어머니를 찾아가 상견례 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밀어 붙이면 할 것 같아서 프러포즈도 제가 했다"며 "그 사람이랑 살면 돈이 없어도 됐다. 확신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신뢰 관계가 무너지며 5년 간의 사실혼 관계가 마무리 됐음을 설명했다.

이상형을 묻자 영숙은 "다정한 사람"이라며 "기본적으로 저보다는 똑똑해야 하는 것 같다. 행복한 게 다라고 생각해 중심이 확실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를 바라서 출연을 결심했다고도 했다.



이어 등장한 정숙은 사전 인터뷰에서 현재 상호금융기관 20년 차 지점장이라고 밝혀 3MC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약 7년의 결혼 생활 유지 후 협의 이혼, 현재 13세 아들을 양육 중이라고 했다.

등장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압도적으로 이번엔 남자들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이경은 "계탔냐"고 했고 데프콘은 수긍하며 "인정해야 한다. (여성 출연자가) 지금 2명 등장했는데 게임 끝났다"고 밝혔다. 

세 번째 돌싱녀 순자의 등장에도 3MC는 다시 한번 감탄했다. 시크한 분위기로 등장한 순자는 "촌에 살아서 큰 데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태어났을 때부터 경북 상주를 떠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전 남편은 같은 학교 선배였다며, 26살에 결혼해 아들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이라고 밝혔다. 지원서에 외모가 1순위라고 적었던 그는 "잘생기면 인물값을 하더라"고 조금은 열어뒀음을 알렸다.



32기 영자는 6년의 결혼 생활 끝에 현재 10세 딸을 양육 중이라고 했다. 딸 이야기에 눈물을 보인 그는 "'엄마 거기 나가도 돼?' 물어봤더니 '좋은 삼촌 데리고 와' 하더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모임을 통해 전남편과 만났다는 영자는 연애 중 축복이 찾아와 임신 상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했다. 결혼 2년 차에 전남편의 주재원 발령에 프랑스로 떠났다는 영자는 "가장 행복했던 것도, 가장 불행했던 것도 그곳에 있을 떄였다. (당시) 정말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옥순은 똑단발에 이국적인 비주얼로 다시 한번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전 인터뷰에서 옥순은 "저는 나름 자주 갔는데 같이 살길 바라셨던 것 같다"며 시댁과의 트러블을 고백, 약 1년간의 사실혼 관계를 마쳤다고 했다.

현숙은 22기 경수와 '찐친'이라며, 친구의 재혼에 자극받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예술계 엘리트 코스를 밟은 그는 E 여자 대학교 패션 디자인과를 졸업했다고 했다. 결혼 스토리에 대해선 "저한테 귀책은 없다"며 2년 반의 법정 공방 끝에 지난해 6월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했다. 현재 6세 아들을 양육 중이라고도 했다.

마지막 출연자 정희 역시 6살 아들을 양육 중이라고 했다. 그는 "마음이 조금 안정이 되며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특히 이번 돌싱 특집에서는 돌싱 남녀 총 14명 중 9명이 자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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