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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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연속 무안타' 김도영 침묵 끝, 김진욱 상대 시즌 15호포 '쾅'…홈런 단독 선두 [광주 라이브]

기사입력 2026.06.03 18:36 / 기사수정 2026.06.03 18:36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침묵을 깼다.

김도영은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8차전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았다. 김도영은 지난달 29일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2일 롯데전까지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도 첫 타석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털어냈다. 김도영은 팀이 1-4로 끌려가던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 김진욱의 초구 148km/h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김도영의 시즌 15호 홈런이었다. 비거리는 120m로 측정됐다. 김도영이 홈런을 친 건 지난달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7일 만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오스틴 딘(LG 트윈스)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였던 김도영은 이 홈런으로 해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KIA는 5회초 현재 롯데에 2-5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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