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이웃집 찰스' 530회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 530회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그 세 번째 이야기로 대한민국 곳곳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토박이 찰스’들을 만나본다.
이번 회차의 주인공은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SNS를 사로잡은 우간다 출신 로니(33)다. “모르나~”, “건드리지 마라~” 등의 유행어로 13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로니의 유쾌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엘로디, 임지웅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더한다.

KBS 1TV '이웃집 찰스' 530회
이날 로니 부부가 반지하 원룸에서 언덕 위 신혼집으로 이사했던 과거 고생담을 털어놓자, 브라이언은 “사실 저는 어렸을 적 반지하도 아닌 지하실에 살아봤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어릴 적 아버지가 LA에서 하시던 식당이 잘 안됐다. 사업을 정리하고 뉴욕에 가서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다”며 “아버지 친구 집 지하실에서 네 가족이 함께 살았다”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엘로디는 “지금 브라이언의 왕자님 같은 이미지로는 상상도 못 할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임지웅 아나운서가 “어린 시절 영향으로 지금의 드림하우스를 짓게 된 것이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곧 “사실 제 집은 그렇게 크지 않다”며 “수영장, 당구장, 영화관… 어우 크네!”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경기도 평택 소재 300평 대저택을 마련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브라이언이 그토록 만나고 싶어 했던 우간다 출신 로니의 일상은 오는 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이웃집 찰스’ 53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1TV '이웃집 찰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