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서비스 20년을 앞둔 '아이온'이 전면 리메이크와 신규 서버로 노장의 변신을 선언했다.
엔씨의 PC MMORPG '아이온'이 대규모 업데이트 'AION REMAKE'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고 신서버 '데바'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신서버 '데바'는 '아이온' 최초의 자동사냥 서버로, 오는 20일 저녁 7시에 오픈한다.
복잡한 조작 없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사냥으로 획득한 재화의 활용처가 넓어지고 성장 방식의 자유도도 강화된다. 던전 매칭 방식 등 시스템이 자동사냥에 맞춰 개편되며, 새로운 외형의 무기·필드·요새전 콘텐츠도 추가된다.
클래스 전면 리메이크도 예고됐다. 13개 클래스 전체를 대상으로 일부 스킬 수치를 조정하고, 모든 클래스에 활용도 높은 기본 스킬을 탑재해 밸런스와 전투 패턴을 개선한다. 스티그마는 클래스별 전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되며 성장 요소로서의 비중도 강화된다.
'아이온'의 상징인 날개도 전투 속에서 새롭게 활용된다. 떨어져 있는 적에게 도약하거나 강력한 스킬·버프 스킬 사용 시 착용 중인 날개가 발동하는 방식이다.
사전예약은 19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참여 시 신서버 전용 '[이벤트] 눈부신 시작의 날개깃 상자' 1개와 시엘/이스라펠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각인]강화석' 30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오랜 팬들의 향수와 신규 이용자 유입을 동시에 노리는 'AION REMAKE'가 노장 MMORPG의 재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엔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