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재율이 故이창호 아나운서 손자라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포텐으로 터지는 죄인(?)들의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곽범, 이선민, 이재율, 김동하가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곽범은 "(이)재율이 할아버지가 아주 유명한 아나운서다"라며 이재율이 故이창호 아나운서의 손자라고 말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지난 2018년 별세한 이창호 아나운서는 1969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88올림픽 중계 방송을 비롯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TV쇼 진품명품'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신동엽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깜짝 놀랐다"고 두 눈을 크게 뜨면서 "재율이가 (할아버지를 닮아서) 인상도 좋고 목소리도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곽범은 "딕션이 너무 좋지 않나. 물려받은 유전자가 좋다. 그런데 그 못 쓸 얘기를 정확한 발음으로 한다"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재율도 "저희 친할아버지다"라며 "할아버지가 '진품명품'을 진행하셨었는데, 자꾸 (곽)범이 형이 '할아버지가 도자기 하나씩 빼돌렸다'고 말한다. 아버지가 중간 브로커라면서 장물아비라고 하더라"고 농담을 나눈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곽범은 "우리끼리 하는 얘기인데 그걸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냐"고 난감해했고, 이재율은 "우리끼리 나왔으니까 한 것이다"라고 받아쳐 유쾌함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