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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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세영 압승! '전 세계 1위' 크게 혼냈다…세계여자단체선수권 태국 에이스 41분 만에 '2-0 완파'→한국 3연승 보인다

기사입력 2026.04.29 01:53 / 기사수정 2026.04.29 02:23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에이스' 안세영이 있어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세계 정상 탈환이 가능하다.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3차전 첫 단식 주자로 나선 뒤 완승을 챙겨 한국에 값진 1승을 안겼다.

안세영은 29일(한국시간) 오전 1시부터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에서 시작된 우버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태국의 에이스 라차녹 인타논(세계 7위)과 붙어 41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5 21-12) 완승을 챙겼다.

이날 경기는 3단식 2복식으로 진행된다. 3경기를 따내면 승리한다.




한국은 안세영에 이어 복식 최강인 이소희-백하나 조(세계 3위)가 1복식에 나선다. 2단식 주자는 세계 17위 김가은이다. 공희용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그와 세계 5위 복식 조를 꾸리고 있는 김혜정이 파트너를 바꿔 정나은과 한 조를 이루고 2복식에 출격한다. 마지막 3단식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세계 19위 심유진이 맡았다.

한국과 태국은 앞서 조별리그 1~2차전에서 모두 스페인, 불가리아를 이겨 2연승을 나란히 챙기고 동반 8강행을 확정지었다.

힌국은 D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치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른 조 1위에 오른 강팀을 8강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태국을 눌러 1위를 확보해야 한다.

인타논은 과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동남아 최강자다.




다만 안세영이 상대전적 13승1패로, 첫 대결에서 지고 13번을 이기는 등 절대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인타논이 지금도 세계 7위인 만큼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안세영이 1게임에서 특유의 슬로스타터 기질을 발휘했다. 초반 1-5로 뒤졌으나 기어코 추격에 성공해 11-10으로 뒤집더니 이후엔 점수 몰아치기로 21-15 역전극을 펼쳤다.

2게임에선 안세영이 초반 5-0으로 앞서면서 승기를 확실히 잡았고 이후에도 추격을 불허했다.



사진=연합뉴스 /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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