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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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투병' 홍진경 "항암치료 6번, 삶 포기하고 싶었다"…이소라도 '먹먹' (소라와 진경)

기사입력 2026.04.26 22:13 / 기사수정 2026.04.26 22:13

홍진경.
홍진경.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소라와 진경' 홍진경이 암 투병 시절을 떠올렸다. 

26일 첫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서는 15년이란 긴 공백을 깨고 서로를 마주한 홍진경과 이소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진경과 이소라는 과거 고(故) 최진실, 정선희, 이영자, 엄정화, 최화정 등과 함께 연예계 절친으로 불렸으나, 2008년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소라는 "당시 돌아가면서 (서로 집을) 놀러 다녔잖아. 더 웃긴 건 뭔지 알아? 그들이 다 싱글이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홍진경은 "나도 싱글로 다시 왔다. 너무 기가 센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라와 진경' 방송 화면.
'소라와 진경' 방송 화면.


특히 자신의 삶을 "버라이어티 했다"고 일컬은 홍진경은 "언니를 못 보던 15년 동안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암투병도 하고, 이혼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 2013년 난소암 진단을 받고 2년 간의 투병 생활을 겪은 바.


그는 "여섯 번 항암했다. 항암이란 게 첫 번째랑 마지막이 제일 쉽다. 첫 번째는 멋모르고 시작하니까 하는 거고, 마지막은 마지막이니까 한다. 중간에 3~4번째가 제일 힘들다"며 "그때 삶을 포기하고 싶었다. 너무 힘들어서 항암을 안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건강하다. 완치했다. 딱히 아픈 데는 없다"고 밝혔고, 이소라는 힘든 시간을 묵묵히 버텨낸 홍진경에게 "너무 애썼다"고 말하며 대견해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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