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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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믿음 없다" 친자확인 아내, 결국 중도 퇴소...서장훈 "처음 있는 일" (이숙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4.17 07:45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혼숙려캠프'에서 친자확인 아내가 중도 퇴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이들은 결별했고, 또다른 출연자인 외도 부부는 조정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0기 부부들의 결말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퇴소한 친자확인 부부의 아내를 제외한 친자확인 부부 남편, 외도 부부, 짠돌이 부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앞서 친자확인 부부의 아내는 "딱히 이 사람과 더 얼굴을 맞대고 싶지 않다. 상담을 해도 남편이 변할 것이라는 믿음이 없다"며 캠프에서 퇴소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장훈은 "이런 사례가 한 번도 없었는데, 처음 있는 일이다. 제작진도 혜선 씨의 의견을 존중해서 중간 퇴소를 받아들였다"고 전하면서 부부들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를 전했다.

친자확인 남편은 심리 생리 검사에서 '당신은 남동생의 아내인 제수씨와 잠자리를 가진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7년을 함께 산 아내보다 제수씨가 더 중요합니까'라는 질문에 모두 "아니오"라고 답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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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신은 제수씨를 사랑한 적이 단 1초도 없냐'는 물음에도 "네"라고 바로 답했다.


그리고 이는 '진실'로 드러났다.

서장훈은 "아마 (친자확인 아내가) 살면서 느꼈던 기분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에 의심들이 결합되면서 결국 확신으로 가게 된 것 같다. 대답할 때 혈압, 호흡이 굉장히 안정적이었다"며 남편 발언에 신뢰가 있었음을 얘기했다.


외도 부부의 조정 내용도 전해졌다.

앞서 외도 남편은 아내가 상간남에게 조종 당했다는 주장을 펼쳤고, 검사 결과에서도 남편의 상태는 '판정 불가' 진단을 받기도 했다.

이들 부부에게는 3개월 안에 금주하라는 솔루션이 주어졌고, "당장은 어렵다"는 아내에게 이호선의 단호한 질책이 쏟아진 바 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이후 남편은 변호사에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라며 아내에게 위자료 청구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내는 "남편이 위자료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 한편으로는 안도했다. 상대측 변호사가 5천만 원을 제안해서, '빚 갚다 죽겠다' 생각했는데 그 결정을 내려준 것에 안도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아내는 남편에게 "천만 원만 빌려달라"는 요청 사항을 남겼고, 남편은 "충분히 할 수 있다"며 여전한 애정을 보였다.

이후 남편은 "아내와의 이혼 의지가 없다"고 밝혔고, 아내도 "이혼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조정에 성공했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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