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친자확인 부부의 아내가 '이혼숙려캠프'에서 중도 퇴소한 가운데, 제수씨와의 내연 관계를 의심 받던 남편의 진실이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0기 부부들의 결말이 그려졌다.
앞서 친자확인 부부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알렸고, 아내는 캠프에서 중도 퇴소했다.
친자확인 아내의 퇴소 후 친자확인 남편과 외도 부부, 짠돌이 부부까지 모두 모여 심리 생리 검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친자확인 남편은 심리 생리 검사에서 '당신은 남동생의 아내인 제수씨와 잠자리를 가진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검사 당시의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아내의 질문을 다시 보니까 트라우마가 다시 생길 것 같다. 우리는 가사조사 때 잠깐 들었을 뿐인데도 이런 마음인데, 남편은 (제수씨에 대한 얘기를) 얼마나 많이 들었을까 싶다"고 탄식했다.
남편은 잠자리를 가진 적이 없다는 뜻으로 "아니요"라고 답했고, 검사 결과는 '진실'이었다.
서장훈은 "정말 다행이다. 내가 더 걱정했었다"며 친자확인 아내에게 "(친자확인 아내) 혜선 씨, 진실이랍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남편은 '당신은 7년을 함께 산 아내보다 제수씨가 더 중요합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다. '당신은 제수씨를 사랑한 적이 단 1초도 없냐'는 물음에도 "네"라고 바로 답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남편의 대답은 모두 '진실'이었다.
서장훈은 "아마 (친자확인 아내가) 살면서 느꼈던 기분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에 의심들이 결합되면서 결국 확신으로 가게 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뭔가 증거가 나오고, 남편이 자꾸 제수씨 편을 드니까 이런 질문이 계속 나왔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답변 당시 남편의 안정적인 호흡을 언급하며 "대답할 때 혈압, 호흡이 굉장히 안정적이었다. 요만큼의 껀덕지도 없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제수씨와 아내의 중요도를 따지면 몇 대 몇 정도냐"고 물었고, 남편은 "제수씨는 안 보고 살 수 있다. 아내 쪽이 100, 100대 0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