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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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156km '쾅' QS+ 쾌투, 그런데 2패 위기 실화?…곽빈, 7이닝 10K 2실점에도 첫 승 불발→득점 지원 야속하네 [인천 라이브]

기사입력 2026.04.16 21:10 / 기사수정 2026.04.16 21:19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근한 기자) 7회에 156km/h가 찍혔다.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이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쾌투에도 시즌 2패를 떠안을 위기에 처했다.

곽빈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02구 7피안타 10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손아섭(지명타자)~박준순(2루수)~양의지(포수)~다즈 카메론(우익수)~김민석(좌익수)~양석환(1루수)~박지훈(3루수)~정수빈(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SSG 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와 맞붙었다. 

이에 맞선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김재환(지명타자)~고명준(1루수)~한유섬(우익수)~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정준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마운드에 오른 곽빈은 선두타자 박성한에게 좌중간으로 떨어지는 바가지성 안타를 맞아 첫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곽빈은 에레디아를 1루수 파울 뜬공으로 유도한 뒤 최정과 김재환을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매듭지었다. 

2회초 두산 공격이 득점 없이 끝난 가운데 곽빈은 2회말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고명준을 2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이어 한유섬과 최지훈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첫 삼자범퇴 이닝을 달성했다. 



여전히 0-0 팽팽한 균형 속에 곽빈은 3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곽빈은 1사 뒤 정준재에게 번트 안타를 맞았지만, 박성한과 에레디아를 각각 좌익수 뜬공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두산은 4회초 삼자범퇴에 그친 가운데 곽빈은 4회말 선두타자 최정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아 곧바로 실점 위기에 처했다. 김재환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3루 위기에서 곽빈은 고명준과 한유섬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실점을 막았다. 

두산은 5회초 1사 2루 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0의 균형을 이어갔다. 곽빈은 5회말 마운드에 올라 2사 뒤 정준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곽빈은 박성한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매조졌다. 


곽빈은 6회말 마운드에 올라 탈삼진 2개를 포함한 삼자범퇴 이닝으로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두산은 7회초 1사 뒤 카메론이 바뀐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좌중월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 기다렸던 리드를 잡았다. 

7회말 마운드에도 오른 곽빈은 선두타자 고명준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한유섬을 삼진으로 잡은 곽빈은 최지훈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1사 1, 2루 위기에 빠졌다. 곽빈은 2사 뒤 정준재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2사 만루 위기까지 내몰렸다. 곽빈은 박성한에게 통한의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곽빈은 에레디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쾌투를 달성했다. 하지만, 8회초 2사 1, 3루 기회에서도 팀 득점 지원이 나오지 않아 시즌 2패 위기에 처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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