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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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프레시백을 왜 들고 가?' 백지영도 피해 못 간 '상식 논란'…결국 삭제+고개 숙였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13 23:30

백지영 유튜브 채널
백지영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백지영의 유튜브 영상이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캠핑 영상 속 쿠팡 '프레시백' 사용 장면이 포착되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진 것. 결국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고개를 숙였다.

12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육즙팡팡 통대창에 칼칼한 육개장까지 먹던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눈 뒤집힌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 과정에서 쿠팡 신선식품 배송용 보냉 가방인 '프레시백'을 캠핑장으로 들고 나가 사용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프레시백은 신선식품 배송 후 회수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다회용 보냉 가방이다. 이에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개인 용도로 해당 가방을 사용하는 모습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댓글창에는 "프레시백을 왜 캠핑장에 가져가지?", "프레시백 가지고 다니는 거 처음 본다", "왜 본인 것처럼 알고 있지", "보냉백을 하나 사지", "동네 마트 카트를 사적으로 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살다 살다 연예인이 쿠팡 프레시백 들고 캠핑 가는 건 처음 본다", "창피함을 모르네", "기본 상식 아닌가", "이걸 업로드하기까지 많은 검토가 있었을 텐데" 등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장면은 빠르게 삭제됐다.

이어 13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 "최근 업로드된 영상 중 쿠팡 프레시백을 외부로 반출해 사용한 장면으로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백지영 유튜브 채널
백지영 유튜브 채널


그러면서 "무지로 인해 잘못된 모습을 보여드렸다. 지적해 주신 불편함에 깊이 공감하며, 해당 장면은 즉시 삭제 및 재편집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콘텐츠 제작 시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보내주시는 애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백지영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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