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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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떠나"…'은퇴 번복' 탑, '다중관점'에 쐐기 박은 빅뱅 손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4 09:44 / 기사수정 2026.04.04 09:44

탑이 가수로 컴백했다
탑이 가수로 컴백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빅뱅 출신 가수 탑(T.O.P)이 그룹 합류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탑은 지난 3일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을 발매했다. 13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자 가수로서의 은퇴 번복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탑은 앨범 수록곡 'OVAYA'와 '탑욕', '완전 미쳤어!' 등에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과 기대감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담았다.

'OVAYA'에서는 "화려한 옛 역사로 남기고 새 각오 I'm so sorry but I loved '난 떠나 BIG-BANG!'"이라는 가사가 담겼다. 이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탑의 빅뱅 합류설에 대해 선을 그은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또한 탑은 '완전 미쳤어!'에서 "I'm so sorry but I loved 20대 BIG-BANG 'SAY LESS'", "갈기갈기 찢겨 상처 많은 나의 FANS"라는 가사를 통해 마약 투약 사건으로 인한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빅뱅 멤버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는 '탑욕' 말미에 마약 사건 당시 뉴스 음성을 삽했고, 팬들의 SNS 계정을 차단했던 사건 등을 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상처받은 것처럼 미화하네", "빅뱅 멤버들은 응원하는데 손절하는 듯", "이전보다 성숙해진 게 음악에 드러난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솔직해서 좋다" 등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빅뱅 멤버들은 탑의 컴백에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탑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지드래곤과 태양이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SNS 활동이 뜸한 태양은 탑의 신곡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탑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 2017년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돼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며 복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태양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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