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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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 허경환 개그 학원 수강생이었다…"연기보다 유행어만 계속" 폭로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26.03.11 15:13 / 기사수정 2026.03.11 15:13

김지영 기자
유튜브 '라디오스타'
유튜브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곽범이 과거 허경환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라디오스타' 채널에는 "곽범의 개그 스승의 정체는? 궁금하면 500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선공개 영상으로, 곽범이 과거 연기학원을 다녔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곽범은 "군대 전역 후 코미디언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서울 강남에 있는 연기학원의 개그 레크리에이션과에 등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을 처음 만났는데 TV에서 보던 전성기 시절이었고, 요즘 더 핫해지신 허경환 선생님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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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구라가 "얼굴마담 같은 거 했구나"라고 반응하자 곽범은 "실제 선생님이었다"며 "개그콘서트를 하다가도 저녁에는 학원에 와서 강의를 하셨다"고 전했다.

장도연과 유세윤이 "뭘 가르쳤냐"고 묻자 곽범은 "개그를 짜오면 코멘트를 해주시겠다고 했다. 그런데 개그를 짤 줄 몰라서 대본을 준비해 보여드렸더니 '약하다'라는 유행어를 언급하시며 평가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다음 주부터 수업이 이상해졌다. 원래 콩트는 대사를 주고받으며 진행돼야 하는데  다들 유행어만 만들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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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런 걸 보면서 많이 느꼈을 것 같다. 웃음은 자연스럽게 나와야지, 웃기려고 과장되게 하는 건 휘발성이 크다"고 말했다.


곽범은 "그래도 결국 배운 걸로 합격한 것 같기도 하다"며 "동남아 사람이 K-팝에 빠져 한국에 온 콩트를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이를 본 장도연은 폭소하며 "톤에 허경환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유튜브 '라디오스타'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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