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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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아이콘' 이휘재가 온다…먹튀 의혹→층간 소음까지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05 15:02

엑스포츠뉴스DB 이휘재
엑스포츠뉴스DB 이휘재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각종 논란 속에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떠났던 그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다시 시청자들과 마주하는 가운데, 과거 그를 둘러싼 구설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5일 KBS 2TV '불후의 명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휘재가 오는 16일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에서 그는 경연 참가자 중 한 명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혜련, 홍석천, 박준형, 개그콘서트 출연진 등 다수의 방송인이 무대를 꾸민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28일과 내달 4일, 2주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복귀 소식과 동시에 과거 논란들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016년 그는 'SBS 연기대상' 진행 도중 여러 차례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패딩 점퍼 차림의 성동일에게 "집에서 오신 거냐", "제작진인 줄 알았다"고 말해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당시 굳은 표정의 성동일 모습이 카메라에 그대로 잡히며 논란이 확산됐다.

또 당시 거미와 공개 연애 중이던 조정석에게 "그분도 방송을 보고 계실까요"라며 이름을 유도해 난처하게 만들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남궁민에게는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한 민아의 단점을 언급해 달라고 요청하며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지 말라든지"라고 발언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자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생방송에서 좀 재미있게 해보자 했던 저의 욕심이 너무 많이 과했던 것 같다"며 사과문을 게재하며 고개 숙였다. 


엑스포츠뉴스DB 이휘재
엑스포츠뉴스DB 이휘재


아내 문정원도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7년에는 놀이공원에서 값을 지불하지 않고 장난감을 가져갔다는 이른바 '먹튀'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소속사는 문정원이 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는 취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2021년에는 층간소음 논란이 불거졌다. 실내에서 아이들과 야구를 하는 모습이 알려지며 비판이 이어졌고, 문정원은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면 저도 소리 지르고 야단치며 조심시키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두 아들이 집 안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긴 일상 영상이 재조명되며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그는 "부주의가 맞다"고 인정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결국 연이은 논란 속에서 2022년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휘재. 4년 만의 복귀 소식에 온라인 반응은 엇갈린다. "오랜만이라 반갑다", "기대된다"는 환영의 목소리와 "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과거의 논란을 딛고 다시 마이크를 잡은 이휘재.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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