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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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눈물 오른쪽부터 흘려봐" 감독 요구에…신인배우 대신 나섰다

기사입력 2026.02.23 07:20

한지민
한지민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한지민이 감독의 무리한 요구에 신인 대신 나섰던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요정재형 채널에는 '지민이가 딱 그때부터 타락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은 연기를 잘 못했다는 신인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올인' 하면서 엄청 혼났다. 당시는 혼내는 시절이었다. 많이 혼나고 저 때문에 촬영이 늦어지고, 제가 민폐 끼치는 걸 처음 느꼈다. 살면서 그렇게 혼날 일이 없었는데 엄청 혼났다. 그래서 집에 와서 맨날 울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올인' 이후 그는 '좋은 사람'으로 주연을 맡았다. 한지민은 "그땐 더 많이 혼나서 더 많이 울었다"며 "주연인데 아무것도 모를 때였다"고 자조적으로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요정재형' 한지민
'요정재형' 한지민


그는 "예를 들어 컷을 많이 찍지 않나. 그 대사 할 때 똑같이 먹어야 한다"며 연결을 맞춰야 하는데 동작 실수를 했다고 했다.

이어 한지민은 "연기를 하면서 계산 안 하고 싶다. 특히 술 먹는 신에서 진짜 술 먹고 할 때는 풀어 헤치고 하고 싶은데, 그걸 좀 전이랑 똑같이 행동하라고 하면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먀  술에 취한 와중에도 어느 정도는 계산을 해 놔야 한다는 게, 계산이 들어간 연기를 하고 싶지 않으니 그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지민은 "제가 어떤 감독님한테 신인 친구 대신 뭐라고 했던 일화 중 하나가, 감독님이 아까 눈물 오른쪽에서 떨어졌으니 지금도 오른쪽부터 흘리라는 거다"라고 말해 정재형의 짜증을 불렀다.


한지민은 "그게 너무 말이 안 되지 않냐. 우리가 기계도 아니고"라며 "그때 제가 '감독님, 저희가 기계는 아니다' 했다"고 후배 대신 나섰던 사이다 일화를 고백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요정재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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