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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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대한민국 No.10 이재성, 분데스리가 남는다…마인츠와 재계약→"모범이 되는 선수"

기사입력 2026.02.12 18:26 / 기사수정 2026.02.12 18:2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는 미드필더 이재성이 'FSV 마인츠 05'에 남아 유럽 생활을 이어간다. 

이재성은 12일 마인츠(한국시간) 브루흐베흐 스타디움에서 새 계약을 체결하며 이번 시즌 이후에도 마인츠에 남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재성은 2021년 여름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뒤 빠르게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현 소속팀에서 159경기에 출전해 28골 23도움을 기록했다.

마인츠 05의 니코 붕가르트 단장은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꾸준히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프로정신과 헌신적인 자세로 모범을 보이는 선수이다.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재성은 "마인츠와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고,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선수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마인츠에서 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재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K리그를 거쳐 독일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2014시즌 전북 현대에서 데뷔해 K리그1 우승 4회(2014~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2016)을 차지한 이재성은 2015시즌 영플레이어상, 2017시즌 K리그1 MVP , 2015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잡았다. 




2018년 여름,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축구대표팀 멤버로 출전한 뒤, 2019년 1월 독일 2부 홀슈타인킬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재성은 세 시즌간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그리고 2021년 여름 마인츠로 이적하며 드디어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2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전성기에 빅리그에 입성한 그는 마인츠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마인츠가 14위(승점 21)로 강등권에 허덕이고 있지만, 이재성은 마인츠와의 의리를 지키며 유럽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간다. 



사진=마인츠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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