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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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에 힘 보탠 故 박경구, '38세' 안타까운 사망…"건강 기원" 1년만 비보 [종합]

기사입력 2026.02.10 05:40

고(故) 박경구 SNS
고(故) 박경구 SNS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원년 멤버 박경구의 비보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사촌동생이라고 밝힌 A씨는 7일 고(故)박경구의 계정을 통해 비보를 전했다. 향년 38세. A씨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 마음이지만 가족들을 대신해 부고를 전한다"며 "형의 마지막 가는 길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장례식장에서 지난 9일 고인의 발인이 엄수됐다. 구체적인 사인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장범준이 속한 밴드 버스커 버스커가 버스킹 활동을 하던 시절 함께한 원년 멤버로, 팀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해 3월 정규 4집 발매 당시 "경구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박경구는 "저 건강합니다"라고 답해 팬들의 걱정을 덜었으나, 그로부터 1년이 채 되지 않아 전해진 비보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뒤 9일 장범준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경구 Best Live Cl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홍대와 건대 사이',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어려운 여자' 등의 라이브 무대가 담기며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을 전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노래로 위로 많이 받았어요", "함께한 날들 감사했습니다",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등 팬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경구님이 있었기에 지금의 범준님이 있을 수 있었겠죠", "범준X경구 조합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등 두 사람의 우정을 떠올리며 장범준을 위로하는 댓글도 계속되고 있다.


박경구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버스커 버스커 팬들은 그의 음악과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고(故) 박경구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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