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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상 최초! 핵폭탄급 뉴스 터졌다…5G 전부 결장 무슨 일? 메시와 대결 7만5000명 오는데

기사입력 2026.02.10 01:32 / 기사수정 2026.02.10 01:3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풀 시즌을 앞둔 손흥민이 LAFC의 모든 프리시즌 경기에 불참했다. 

부상이 없는 손흥민이 프리시즌에 빠지면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의 맞대결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LAFC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 엠피아이 폴로 클럽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5일 간 훈련 뒤 가진 뉴욕 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 내용을 소개했다. 

구단은 "LAFC가 코첼라 벨리 인비테이셔널의 일환으로 가진 뉴욕 시티와의 프리시즌 맞대결로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라고 했다. 



경기에서 상대에게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 43분 드니 부앙가의 동점 골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 경기 명단에 들지 않아 프리시즌 전 경기에 결장했다. 그는 앞서 지난달 30일 홈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틀랜드 팀버스와의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도 결장했다.

당시 구단은 "다른 동료들을 비롯해 손흥민이 친선 경기에 빠졌지만, 매일 훈련에 함께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LAFC 프리시즌 첫 평가전이었던 지난달 21일 바이에른 뮌헨 23세 이하(U-23) 선수단과의 비공개 친선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모습은 경기장 밖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이 경기에 손흥민이 투입되는 것은 실례다. 상대가 U-23팀이기 때문이다.


이후 프리시즌 경기에 조금싹 출전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어느 덧 5경기를 모두 빠지게 됐다. 이례적인 모습이다. 프리시즌 친선경기 통째 결장은 손흥민 사상 초유의 일이다.

마지막 친선 경기였던 뉴욕시티전도 결장해 손흥민은 2026시즌을 앞두고 단 한 번의 경기 감각도 채우지 않고 팀 훈련에 열중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역시 "손흥민에게 부상은 없다. 개막전에 뛸 준비가 완료됐다"고 직접 확인했다.

오는 10일 홈구장에서 리가 MX(멕시코) 팀 클럽 티후아나와 비공개 친선경기가 한 번 더 예정돼 있는데 이 경기에 손흥민이 출전할지가 관심사다.

LAFC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온두라스 수도 산페드로술라에 있는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 시즌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을 치르기 때문에 빠르게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야 했다. 



1라운드 맞대결이기 때문에 손흥민이 이 경기에 초점을 맞췄을 거란 보장을 할 수 없다. 비공개 친선경기 이틀 뒤 온두라스 원정이기 때문에 도스 산토스 감독은 "티후아나전이 마지막 테스트"라고 강조하고 있다. 

구단은 5일 산호세와 친선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이 바쁠 것으로 보이는 2026년을 이제 막 시작했고 다른 대회들을 포함해 LAFC에서 첫 풀타임 MLS 시즌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대표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도 앞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옷을 입고 준비운동을 했지만, 산호세전을 뛰지 않았다. 90분 경기 동안 그는 LAFC가 경기장에 데려온 30여 명의 선수들과 함께 몇 분 간의 담금질이나 포옹을 하거나 지원 스태프들과 함께 했다"라고 덧붙였다. 



존 소링턴 LAFC 단장은 이번 주 손흥민이 지난여름 이적한 후 구단에 남긴 영향에 대해 "쏘니의 인기라는 명백한 점 외에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차이점은 그가 선수단과 스태프들과 함께 하는 능력과 그가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영향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경험상 손흥민은 내 의견인데 독특한 겸손함과 우아함이 결합한 그런 수준의 인기를 가진 스타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그가 선수단에 미친 영향력은 그 이후에도 계속 시즌을 거치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손흥민은 1군 팀이 떠난 뒤, 리저브 선수들과 LAFC2 선수단과 함께 그늘진 공간으로 걸어가 좁은 공간에서 7-7로 높은 템포의 경기를 진행했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미니 게임만 진행한 손흥민은 챔피언스컵은 물론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 7만7000석 규모를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의 LA 콜리세움에서 리오넬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만약 부상이 없다면 손흥민이 그때까지 공식전 출전 없이 몸 상태를 끌어 올려 최고의 컨디션으로 메시를 상대할지, 아니면 챔피언스컵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고 메시를 상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LAFC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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