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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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랑해" 야윈 구준엽, 故서희원 결혼 4주년에 묘역行…안타까운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9 18:31

구준엽 서희원 부부
구준엽 서희원 부부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고(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구준엽의 근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일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구준엽은 지난 8일 故 서희원의 묘역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묘비에는 구준엽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와 와인 등이 놓여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여러 사정 끝에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지만 끝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렇게 각자의 삶을 살아오던 두 사람은 2022년, 약 20여 년 만에 다시 연락이 닿으며 재회에 성공했다. 첫사랑과의 극적인 재결합이라는 영화 같은 이야기는 한국과 대만을 넘나들며 큰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불과 3년 만에 서희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구준엽은 사랑하는 아내와 비통한 이별을 맞이해야 했다. 서희원은 지난해 2월 2일 일본 여행 도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의 이른 나이였다.

아내를 떠나보낸 이후 구준엽은 여전히 깊은 슬픔 속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금까지도 자주 고인의 묘지를 찾으며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아내를 잃은 충격으로 체중이 14kg 이상 감소했다는 근황이 전해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영원히 사랑해-준준'이라는 묘비 문구와 함께, 故 서희원의 묘소를 홀로 지키고 있는 구준엽의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일, 대만 현지에서는 고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추모 조각상 제막식이 진행됐다. 해당 조각상은 구준엽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서희원의 친동생 서희제를 비롯해 구준엽의 오랜 친구인 강원래 등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특히 1주기를 막 지난 시점인 지난 8일은 구준엽과 고 서희원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랑으로 다시 만났던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과, 여전히 끝나지 않은 구준엽의 애도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고 있다.

사진=구준엽, 故 서희원, SN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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