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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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 돌' 손흥민, 초대형 사고 쳤다! 3위라고? 역시 월클 다르네!…4달 뛰고 득점 폭주→'MLS 최고 선수' 메시+뮐러, 다음이었다 "더 좋아질 것"

기사입력 2026.02.07 00:04 / 기사수정 2026.02.07 00:04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 선수 랭킹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이어 리그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충분히 1위까지 도전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미국판은 5일(한국시간)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MLS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톱25 랭킹을 발표하며 리그 최고의 스타들을 조명했다.

매체는 "MLS 최고의 선수 25명을 선정했다. 1위는 전혀 놀랍지 않지만, 그 사이 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논쟁이 있을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이번 순위는 기록, 경기력, 그리고 선수의 존재감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손흥민은 메시와 뮐러에 이어 전체 3위에 올랐다. 그의 영입 자체를 '대형 계약'으로 규정하며 높은 기대치 속에서도 즉각적인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LAFC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다. 때로는 과감한 승부수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트넘에서 8월에 이적한 뒤 적응 기간도 필요 없었다. 13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고 그의 폭발적인 생산성을 조명했다.

손흥민의 3위 선정은 시즌 도중 합류했음에도 경기당 1골에 가까운 득점 페이스를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라선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적응 기간 없이 곧바로 공격 포인트를 양산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매체 역시 이러한 점을 근거로 손흥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뒀다. 매체는 그의 2025시즌 후반기 활약을 언급하며 "이미 엄청났지만, 다음 시즌에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가오는 2026시즌 처음으로 MLS에서 한시즌 전체를 소화하기 때문에 득점·도움 수치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손흥민 바로 아래에는 안데르스 드레이어(4위·샌디에이고FC), 로드리고 데폴(5위·인터 마이애미), 드니 부앙가(6위·LAFC)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부앙가를 언급할 때도 손흥민을 빼놓지 않았다. 매체는 "부앙가는 모든 대회에서 32골을 기록했고, 손흥민과 치명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짚었다.

사진=연합뉴스 / LAFC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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