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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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5세 子 김우진 혼낸 적 없다 "♥손예진과 주연상, 트로피 찢어져 있어, 둘 곳 못찾아"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1.28 06:31

엑스포츠뉴스DB. 현빈, 손예진
엑스포츠뉴스DB. 현빈, 손예진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현빈이 '메이드 인 코리아' 종영 소감과 함께, 가족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27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며 작품을 마친 소회와 함께 아내 손예진, 그리고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현빈은 시즌1 최종화까지 공개된 소감에 대해 “정확한 수치는 잘 모르지만, 기사로 접했을 때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며 “저희가 이 작품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던 건 캐릭터 드라마였다. 각 인물마다 관점과 해석이 다르다는 점을 흥미롭게 봐주신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극 중 동생 백기현(우도환 분)에게 엄한 형으로 그려진 현빈은 해당 설정에 대해 "그 시절은 지금보다 훨씬 엄하고 보수적이었고, 큰형과 막내의 관계는 아버지 이상의 두려운 존재처럼 느껴졌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엄한 형이자 가장의 역할을 연기한 현빈, 실제로는 어떨까. 관련해 현빈은 다섯 살 아들 김우진 군에 대해 “아직 혼낸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엄하게 키운다고 느낄 만한 상황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화를 낸 적도 없다”고 말했다. 다만 “기본적으로 동물의 본능인지 모르겠지만, 아빠가 이만하니까 쉬운 상대는 아니겠다고 느낄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 손예진과 함께 청룡영화상에서 부부 최초로 주연상을 나란히 수상한 이후의 뒷이야기도 전했다. 현빈은 “특별한 파티는 없었다”며 “나영석 PD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생각하셨던 그림이 아니었는지 조금 실망하시더라”고 웃으며 당시를 떠올렸다.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이어 “서로 일정이 워낙 바빴지만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았다”며 “다음 날 각자 일정을 마친 뒤 다시 만났을 때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트로피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현빈은 “트로피가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고 높아서 아직 둘 곳을 못 찾았다”며 “아직 (트로피가 각자) 찢어져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 연기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결혼을 해서 연기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기보다는, 아이가 생기면서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다”며 “나중에 아이에게 ‘아빠가 이런 배우였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현빈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고, 나이도 들고, 현장에서 보낸 시간도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진 것 같다”며 연기력에 대한 호평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디즈니+,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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