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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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방송 활동 중단에도 홈쇼핑은 계속 "수많은 기업 도산할 것" [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6.01.24 16:15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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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임성근 셰프가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사무실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임성근은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임성근 셰프는 "앞으로는 방송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드렸고, 유튜브도 당장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제가 하던 일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보시라고 유튜브는 계속 진행을 할거다. 대신 방송에서 나왔던 얘기는 일절 없을 거다. 저만의 일상을 공유할 거고, 음식점도 그대로 진행을 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앞서 임성근 셰프는 경기도 파주시에 식당을 오픈할 계획임을 언급한 바 있다.

임성근 인스타그램
임성근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임 셰프는 "아직 오픈일이 잡혀있지는 않다. 그곳이 제 건물은 아니고,  저와 같이 일하는 기업 소유의 건물이다. 대표님께서 음식점 경험이 전무하시니까, 홈쇼핑을 같이 진행한 인연도 있어서 제가 전체적으로 맡아서 해주면 어떻겠냐고 해주셨고, 저도 가게가 없어진지 꽤 돼서 주방이 그리웠다"며 "월급에 추가금을 받는 형태로 일을 하기로 했는데, 건설사에서 문제가 있어서 준공이 늦어지고 있다. 2월부터는 인테리어 시작을 해서 빠르면 3월 초에는 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가장 중요한 건 홈쇼핑 문제인데, 많은 분들이 '돈독이 올랐다', '이 상황에서도 진행한다'고 지적해주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제가 진행하는 홈쇼핑은 거의 다 녹화방송이다. 중단할 수가 없고, 라이브가 잡혀도 진행을 해야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돈에 관련된 문제가 아니다. 업체 사장님도 기사를 보시겠지만 제가 제품 팔아서 막대한 손실을 입고 계신데 돈을 달라고 하겠나. 준다고 해도 받으면 사람이 아니다. 진행을 멈추면 줄도산할 곳이 많다"면서 원료를 대주는 축산농가와 그 원료를 구입하는 중소기업과 포장지 업체, 소스 공장 등 수많은 곳이 타격을 입고 도산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임 셰프는 "저로 인해서 이 분들을 피해드리고 싶지 않고, 좋은 상품이기 때문에 모든 비난과 여론을 감수하더라도 준비한 제품들을 다 판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책임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준비된 게 다 소진되면 제게 이걸 하자고 해도 제가 많은 분들에게 얼굴을 들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홈쇼핑 활동까지 완전히 중단할 것을 시사하면서 "지금은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이걸 반드시 진행해야한다. 책임져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도망가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넷플릭스, 임성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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