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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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 황재균, 은퇴 후 첫 예능이 노래 경연?…"저한테 지는 분들 마이크 내려놓아야" 폭소 (불후의명곡)

기사입력 2026.01.10 18:47 / 기사수정 2026.01.10 20:18

김지영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은퇴 후 첫 예능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6 프로야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현역 선수로 KT 위즈 투수 임준형, NC 다이노스 투수 전사민,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태연,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최주환이 출연했다.

이어 MC들이 현역 선수 팀에 앉아 있는 황재균을 보고 의아해하자, 황재균은 자신을 "전 야구선수"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레전드 팀으로는 유희관, 이대형, 정근우, 박용택, 김병현이 출연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김병현은 "너무 오래된 기억이다"라며 "저한테는 '불후의 명곡'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KT 위즈 임준형은 "김병현은 야구의 신 같은 존재였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신문으로 보여주셨다"고 존경을 표했고, 김병현은 "나이 들어 보인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황재균은 섭외 당시에는 현역과 레전드 팀 비율이 5대 5였으나, 이후 은퇴를 선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며칠 전에 은퇴를 발표했다"며 "어디에 앉아야 할지 고민했지만, 후배들을 위해 현역 대장으로 이 자리에 앉게 됐다"고 밝혔다.


은퇴 후 첫 방송으로 '불후의 명곡'을 선택한 데 대해 유희관이 "용기가 대단하다. 첫 예능을 노래로 택하다니 배짱이 두둑하다"고 하자, 황재균은 "노래 못하는 건 여러 방송에서 보셨다시피 다들 아시지 않느냐. 저한테 지는 분들은 내일부터 마이크를 내려놓으셔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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