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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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뇌종양 투병' 윤석화, 결국 별세…향년 69세

기사입력 2025.12.19 10:36 / 기사수정 2025.12.19 10:36

배우 윤석화.
배우 윤석화.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윤석화가 세상을 떠났다. 

윤석화는 19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69세. 

윤석화는 지난 2022년 10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해 왔다. 그는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암치료 대신 자연 치료를 택했다.

앞서 이날 윤석화의 별세 소식이 오보로 전해져 한국연극배우협회가 사과했지만, 결국 몇 시간 뒤 세상을 떠났다.

한편, 1975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한 윤석화는 '신의 아그네스', '나, 김수임', '덕혜옹주', '명성황후' 등의 연극과 뮤지컬의 대표작들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CM송 가수 등 다방면에서 족적을 남기며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1984), 이해랑연극상(1998),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09)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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