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가 자기 난로까지 줘"…변우석 아역 母, 화제의 영상 '미담' 공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촬영 현장 미담이 공개됐다. 

아역배우 임시현의 모친은 15일, 개인 채널을 통해 카리나와 함께 촬영을 한 후기를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돌고래유괴단'을 통해 배우 변우석, 아이브 장원영, 카리나가 함께 출연한 콘텐츠가 공개된 바. 임시현은 변우석의 아역을 맡아 카리나와 호흡을 맞췄던 것. 



임시현 모친은 "카리나 님과 촬영 했다고 온동네방네 자랑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 근질 했다"면서 "촬영 내내 추운데도 시현이 계속 추울까 걱정 해 주시고 자기 난로 시현이 해 주라고 챙겨주시고. 시현이가 춥고 이래서 컨디션이 잘 안 따라줬는데도 촬영 끝까지 너무 너무 잘 챙겨주셨다"고 카리나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촬영 당일이 시현이 생일이였는데 생일 선물이 카리나 님과의 촬영이었다고 한다"고 남다른 의미를 짚은 뒤 "빈첸시오로 출연하게 되어 너무 너무 영광이었다. 카리나가 업어키운 변우석 아역 역할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임시현 모친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