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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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김승혜 방귀 앞에서도 로맨틱?... 본격 신혼 에피소드 방출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25.12.10 13:41 / 기사수정 2025.12.10 13:41

김지영 기자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김해준이 아내와의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로맨티스트 면모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천의 얼굴 내 누군지 아니?’ 특집으로 허성태, 신성록, 정이랑, 김해준이 출연한다.

김해준은 “김국진 선배님을 자지러지게 하고 싶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전한다. 특히 허성태와 함께 선보인 ‘허카인 댄스’는 묘한 중독성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김해준의 다양한 부캐 매력이 펼쳐진다. 인기 부캐인 최준, 태양인, 이병혼은 물론, 신상 부캐인 ‘여고 교생 김해온’까지 총출동한다. 그는 김해온 캐릭터의 핵심 매력을 설명하며 손바람을 내고 ‘배꼽 냄새’ 감성 톤을 더해 명불허전 부캐 장인 면모를 입증한다.

아내 김승혜와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도 이어진다. 김해준은 “아직 방귀를 못 텄다”라고 고백하며, 아내가 잠든 사이 새어 나오는 미세한 방귀를 느낀 적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본인이 방귀를 뀌고 공기청정기가 먼저 반응해 들킨 일화와 “아내가 속상해할까 봐 내가 뒤집어썼다”라는 로맨틱(?)한 멘트까지 더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다이어트 식단 관리 비하인드도 전해진다. “채소만 주는 줄 알았는데 안에 고기가 숨어 있었다”며 아내의 센스에 감탄하고, “아내 덕분에 건강한 돼지가 됐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끌어낸다.

김해준의 김국진 웃기기 모먼트와 부캐들의 총집합 쇼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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