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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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MBC 연예대상' 수상소감 미리 밝혔나…"감사합니다" 폭소 (알바로 바캉스)

기사입력 2025.12.09 08:49

MBC '알바로 바캉스'
MBC '알바로 바캉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알바로 바캉스' 마지막 아르바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알바로 바캉스(알캉스)’ 4회에서는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떠난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의 감동, 웃음 그리고 오열(?)이 뒤섞인 마지막 아르바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탄자니아 중학생들을 위해 ‘K-문화 특강’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멤버들은 정준원의 지휘 아래 ‘수업 홍보 영상’까지 찍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몇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지 모르는 상황에 긴장 반 설렘 반으로 학교에 도착하지만 이들을 맞이한 건 학생들의 환호가 아닌 불길한(?) 적막뿐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정준원은 “내가 안 한다고 했잖아요!”라며 긴장감 섞인 울분을 터뜨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의 K-문화 특강 수업은 마치 ‘게릴라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은 배우 본업 모먼트로 한국어 수업에 열연을 펼치는가 하면, 댄스 선생님으로 나선 이수지는 부캐 ‘래퍼 햄부기’로 변신해 대표곡 ‘Sexy Food’ 챌린지를 직접 전수한다. 학생들은 케이팝에 흠뻑 빠져들었고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수업이 마무리될 때쯤 예상치 못한 학생들의 반응에 이수지가 오열(?) 해 이들의 아르바이트는 어땠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아르바이트를 마친 멤버들은 탄자니아의 숨겨진 보물, 천연 동굴 수영장 ‘마얼럼’으로 향한다. 맑은 에메랄드빛 물속에서 즉석 다이빙 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수지는 “이렇게 연예 대상을 탈 수 있게 되어서 고맙습니다”라며 돌발 ‘나 홀로 시상식’을 연출해 현장을 또다시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초보 선생님’ 도전기!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의 마지막 아르바이트 여정은 10일 수요일 오후 9시 MBC ‘알바로 바캉스’에서 함께할 수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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