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성시경이 매니저의 배신 후 주변인들로부터 위로 받는 일상을 전했다.
4일 성시경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하하가 힘내라고 보내준 자연산 참굴 수제파전"이라며 방송인 하하로부터 받은 먹음직스러운 파전을 자랑하기도 했다.

성시경 / 엑스포츠뉴스 DB
한편 성시경은 최근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배신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안겼다. 신뢰를 바탕으로 수년간 동행해 온 인물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물론 대중까지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절친한 배우 박서준이 등장해 성시경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당시 성시경은 박서준의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OST를 부르게 된 소식을 전하며 "배우가 직접 OST를 부탁해 온 것은 처음이었다. 내가 너무 힘든 일이 있는 사이에, 좋은 복권 같은 일이라 너무 좋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성시경, 엑스포츠뉴스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