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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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작심 폭로 "하정우가 날 버려, 캐스팅 깠다"…공효진도 직접 증언, 무슨 일? (짠한형)

기사입력 2025.12.02 08:02 / 기사수정 2025.12.02 08:02

엑스포츠뉴스DB 이하늬, 하정우
엑스포츠뉴스DB 이하늬, 하정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영화 '윗집 사람들' 캐스팅 과정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웰컴 투 더 짠한형 DAY6 영케이 도운 취해도 예뻤어 [짠한형 EP.121]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 #영케이 #도운 #데이식스 #JYP'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 말미에는 '윗집 사람들'의 감독 겸 배우인 하정우를 비롯해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의 출연분이 예고됐다.

영상 속에서 공효진은 이하늬를 가리키며 "(이하늬가) 캐스팅될 때 되게 애 먹였다"고 말했고, 이하늬는 "사실 저를 버렸다. 저는 버린 카드"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하정우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손사래를 치며 억울함을 드러냈으나, 공효진은 "하늬는 '이쯤부터 촬영 시작하면 수습하고 들어갈 수 있다'고 했는데 못 기다린다더라"며 공격을 이어갔다. 공효진과 이하늬는 하정우가 "버려"라고 말했다고 입을 모았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두 사람의 공세에 당황한 하정우는 "우리는 못 모셨지"라고 해명했으나 이하늬는 "그걸 '버려'라고 하는 거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바로 정우가 '퉤!' 했다"고 농담을 보탰고, 이하늬는 “ "그거다. 정확하다"고 맞장구쳤다.

하정우는 "누가 말을 그렇게 전달했나 보다"라며 당혹스러워했고, 정호철이 "삐치신 거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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