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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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신장 재이식 100일 지난 근황…"♥이수근, 주변에 좋은 사람 많다더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28 15:48 / 기사수정 2025.11.28 15:48

한채은 기자
사진=박지연 SNS
사진=박지연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은 지 100일이 지난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의 말을 전했다.

28일 박지연은 개인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남편이 그랬다. 당신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내가 더 좋은 사람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지연의 지인들이 선물한 꽃다발과 편지가 공개됐다. 편지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은 지 100일이 된 박지연을 축하하는 글이 담겼다. 지인들은 "다시 태어난 지 100일을 축하해요", "100일 동안 고생 많았다" 등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박지연은 "입원 중이라 사진으로 받아봤지만 바쁜 와중에 따뜻한 너희 고마워"라며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을 앓고 2011년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지만 신장 이식 거부 반응이 일어나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면서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후 박지연은 투석 치료를 이어오다가 지난 8월 친오빠에게 신장을 기증받아 재이식 수술을 받았다. 

사진=박지연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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