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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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걸그룹 딸' 생각에 '뿌듯'…"나한테 끼 물려받았다, 천직 가진 듯" (임하룡쇼)

기사입력 2025.11.24 17:32 / 기사수정 2025.11.24 17:32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임하룡쇼'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임하룡쇼'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남정이 장녀 스테이씨 시은을 언급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는 '스테이씨 팬들 알고리즘에 나타나기로 마음먹음 | EP45.박남정 | 임하룡쇼'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임하룡쇼'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임하룡쇼' 영상 캡처


이날 임하룡은 게스트 박남정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하룡은 박남정을 소개하며 "요즘도 박남정으로 유명하지만, 시은이 아빠로도 유명하지 않냐"며 박남정의 딸 스테이씨 시은을 언급했다.

박남정은 "제 별명이 붙었다. 시은이 아버지라고 해서 시버지라고...."라며 "시버지라고 불리는 건 괜찮은데, 저보다 인기 많은 거에 대해선 좀 짜증 난다. 처음엔 좋았는데 '내가 분발해야 되겠구나' 싶다.

사진= 유튜브 '임하룡쇼'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임하룡쇼' 영상 캡처


패널 남현승은 "그 피가 있는 것 같다"며 "어렸을 때부터 그런 게 보였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박남정은 "우리 딸이 둘이 있는데, 시은이를 보면 TV에서 율동이나 그런 게 나오면 지나칠 정도로 따라 하더라. 그래서 저는 요 나이 때 아이들이 다 그러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박남정은 "천직을 갖게 된 것 같다. 저한테 많이 물려받은 건진 모르겠는데, 같은 가업을 물려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남정은 1999년 모델 출신인 허은주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 첫째 박시은은 그룹 스테이씨 멤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 유튜브 '임하룡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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