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이민우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신화 이민우가 '살림남'에서 결혼 날짜를 최초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합가 이후 처음으로 갈등을 겪는 이민우 부부의 일상과, 영화 ‘파묘’ 자문 무속인 고춘자와 다시 만난 이민우 모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어머니와 함께 무속인을 찾았다. '파묘'에 나오는 실제 모델인 무속인이라고.
무속인은 이민우에게 "좋은 일이 있어서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민우는 "결혼식을 잡았다. 내년 3월 29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살림남'에서 다같이 가야한다"며 기뻐했다. 지상렬은 "
잔치국수를 먹게 되면 살림남에서 촬영을 하고 은지원하고 박서진이 축가 하고"라고 말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민우의 어머니는 "기다렸던건데 갑작스럽게 하니까 궁합이 어떨까 싶어서"라고 했고, 무속인은 "복덩이가 들어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공감하며 "우리집에 며느리가 온 뒤부터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우는 홀로 딸을 양육 중인 재미교포와의 재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KBS 2TV,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