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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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5커플 서사 전부 공개…'X룸' 이어 'New' 메기 투입으로 감정 변화 노린다

기사입력 2025.11.20 15:22 / 기사수정 2025.11.20 15:22

장주원 기자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환승 하우스'에 감정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새로운 메기가 등장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1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에서는 한 사람만 볼 수 있는 룰이 새롭게 적용된 'X룸'이 입주자들의 마음을 확고히 하는 것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의문의 인물이 환승 하우스의 문을 두드리면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X룸'을 마주한 입주자들은 10분 간의 짧은 대화를 통해 이별에 대한 이유를 털어놓으며 솔직한 심경을 쏟아냈다. 반대편에 있던 한 출연자는 'X룸'을 보며 추억을 회상하고, 엇갈린 오해를 풀기 위해 결심하는가 하면 또 다른 누군가는 과거를 돌이켜보고는 자신의 마음을 더 표현하는 대신 X가 환승 하우스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환승 하우스에서 내내 갈피를 잡지 못하고 힘든 기색을 보였던 한 입주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X로 인해 혼자 'X룸'으로 향했다. 그는 오래전 X와 나눴던 여러 추억과 자신이 선물했던 사소한 물건 등을 보자마자 자리에 주저앉아 무너져내렸다.

스튜디오 역시 눈물바다가 된 가운데, 게스트로 등장한 이민혁은 "두 사람은 헤어지더라도 또 만날 것 같다"고 추측했다.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또한 앞서 공개되지 않았던 X들의 서사가 'X룸' 공개와 함께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새로운 만남을 염두해 두고 환승 하우스를 찾은 입주자는 망설임 없이 뒤돌아섰고, 또 다른 X는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정리하기 위해 'X룸'에 들어섰다.


누군가에게는 잠들어 있던 감정의 불꽃이 된 반면,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차분히 자신의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오해가 뒤얽히는 가운데. 한 입주자는 호감을 느낀 상대방의 진심을 알게 되며 미묘한 심경 변화를 겪었다. 상대의 마음이 자신에게만 향한 것이 아님을 깨달은 순간, 새로운 인물이 X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또 다시 마음을 뒤흔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 속마음 문자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핑크빛 기류를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틈을 잘 파고든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제공


이로써 환승 하우스에는 '키워드 데이트'부터 나이 공개와 'X룸'까지 숨 돌릴 틈 없는 파도가 몰아친 상황이다. 특히 혼란과 설렘이 뒤섞이던 순간, 환승 하우스의 문을 두드리는 새 인물이 나타나면서 보는 이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과연 이 인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환승연애4'는 2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 티빙 '환승연애4'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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