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와 딸 박주니 양.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준형의 아내이자 개그맨 김지혜가 딸 박주니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다.
19일 김지혜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주니야 고생했어. 합격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첫째 딸 박주니 양은 경희대학교 실기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지혜는 "효녀 박주니. 이렇게 기쁠 줄이야"라고 덧붙이며 딸의 합격에 대한 마음을 표했다.
앞서 김지혜는 채널A '4인용 식탁'에 출연해 고등학교 3학년인 첫째 딸 박주니와 고등학교 1학년인 둘째 딸 박혜이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김지혜는 "둘이 서로 아빠를 더 닮았다고 싸운다"는 근황과 함께 "첫째는 실용음악을 하고 있어서 요즘 입시라 실기를 보러다니고 있고, 둘째는 미술이라 선화예고에 다니고 있다. 잘 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둘 다 이쪽(방송 일)에 관심이 많다. 오픈 마인드 아니냐. (방송)하면 더 좋고 이런 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김지혜,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