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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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바라지 끝' 성유리, 방송서 희귀한 '쌍둥이 딸' 언급 "너무 다르게 생겨" (끝까지 간다)

기사입력 2025.11.12 00:15

성유리.
성유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쌍둥이지만 다른 딸의 외모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N '끝까지 간다'에서는 '해조류의 강자' 미역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역귀는 '저속노화' 돌풍에 맞춰 주목받고 있는 식품으로, 성유리는 "미역과 미역귀가 다른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동진 한의사는 "같은 미역이지만 부위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다르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저희 아기들이 쌍둥이 두 딸인데, 쌍둥이지만 너무 다르게 생겼다. 미역이랑 미역귀도 쌍둥이지만 다른 느낌인 거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 SNS.
성유리 SNS.


성유리가 SNS를 통해 쌍둥이 딸의 뒷모습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방송에서 쌍둥이 딸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이후 안성현이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되며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던 지난 6월 서울고법 형사13부가 안성현의 보석 청구를 인용해 석방되면서 성유리 역시 홈쇼핑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성유리는 '끝까지 간다'를 통해 2년 만에 방송에 복귀, 이효리도 응원을 보낸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성유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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