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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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이용식, 손녀 태어나고 6개월 만 겹경사…"21kg 감량, 위대한 도전"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11 14:03

원혁 계정 캡처
원혁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트로트 가수이자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인 원혁이 가족과 함께 유아차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11일 원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2025. 11. 1 우리에게는 꽤나 역사적이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111kg의 몸무게로 시작해서 현재 90kg까지 감량, 작년에 7km 걷기대회를 4시간만에 완주"라며 장인어른인 이용식의 기록을 언급했다.

이어 "과연 이번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7km 유아차 마라톤 대회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두었을까요? 아니 성적을 떠나서 완주에 성공했을까요?"라며 "이엘이 외할아버지의 위대한 도전"이라고 전했다. 

원혁 계정 캡처
원혁 계정 캡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혁과 아내 이수민, 그리고 이용식이 마라톤 대회에 함께 참여한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각각 '원이엘 아빠', '원이엘 엄마', '원이엘 할아버지'라고 적힌 맞춤 티셔츠를 입고 훈훈한 가족 팀워크를 자랑했다.

원혁은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결혼해 지난 5월 딸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 1952년생인 이용식은 73세의 나이에 첫 손녀를 얻었으며, 최근 손녀를 위해 19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원혁 가족은 유튜브 아뽀TV 채널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 중이다.


사진=원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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