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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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무려 1년 만 박주호 만났다…"무릎 부상→10일 정도 못 걸어" (파추호)

기사입력 2025.11.10 15:47 / 기사수정 2025.11.10 15:47

유튜브 채널 '파추호'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파추호'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무릎 상태를 고백했다. 

7일 박주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지성이 집 밖을 못 나간 이유...ㅣ파추호의 유니폼 EP3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주호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정말 열심히 섭외했다. 섭외한 지가 한 1년 됐죠?"라며 게스트 박지성을 환영했다. 





끈질긴 섭외 요청에 1년 만에 출연한 박지성은 이날 "무언의 압박이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나가긴 하겠다' 약속을 했었는데 이번에 시간이 맞아서 나오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박주호는 지난 9월 아이콘 매치를 언급하며 박지성의 무릎 상태를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박지성은 "경기하고 10일 정도 가만히 앉아 있다가 그 이후에 다시 나아졌다. 무릎이 부어서 제대로 걸을 수가 없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물이 좀 빠지면서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지난해 아이콘 매치 이후 1년 동안 올해 경기를 준비했다고 밝힌 박지성은 "(운동을) 안 했었으니까 근육을 만들어 놔야 했다"며 이 과정에서 부상으로 풋살 모임을 빠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박지성보다 일주일 먼저, 박주호가 해당 경기장에서 몸을 풀다가 종아리 근육이 찢어져서 한 달 동안 쉬었다고 알리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 Captain PaChuHO'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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