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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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터질 준비하세요"…'컴백' 뉴비트, '파격 변신' 돌아온 'K팝 신성'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5.11.06 07:00

김예나 기자
뉴비트
뉴비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뉴비트(NEWBEAT)가 약 8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 보다 파격적이고 과감한 변신에 나섰다.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가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 발매를 앞두고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3월 데뷔 이후 첫 컴백을 앞둔 뉴비트 멤버들은 설렘과 기대, 그리고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오랜 준비 끝에 돌아온 만큼, 멤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컴백 준비 기간이 길긴 했지만, 그만큼 이를 갈며 새로운 변신을 준비했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박민석)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선물 같은 무대를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최서현) 

"정말 보고 싶었어요. 8개월이라는 기간이 너무 길어서 보고 싶었는데, 그만큼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김태양)

"8개월 공백기 동안 많이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돼서 너무 설레요." (조윤후) 

뉴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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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으로 준비했으니까 코피 터질 준비하세요." (김리우) 

"8개월의 긴 공백 기간을 기다려준 뉴로들 너무 고마워요. 잠깐 떠난 뉴로들도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다면 다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요. 기대해 주세요." (전여여정)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처음 데뷔하는 각오로 준비했습니다. 잠깐 한 눈 팔았던 뉴로들도 다시 사로잡을 일만 남았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홍민성) 

지난 8개월 동안 뉴비트는 '성장'과 '경험'의 시간을 보냈다. 국내외 각종 페스티벌 및 행사 등 굵직한 무대 경험을 통해 내공을 쌓고, 감각을 키웠다. 

이처럼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경험한 뉴비트는 이제 '5세대 슈퍼루키'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자신감으로 돌아왔다. 이번 컴백은 그들이 쌓아온 시간과 성장의 결과를 증명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뉴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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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깊어진 무드와 감정선으로, 팀 전체의 분위기가 성숙하게 변했다. 스타일링과 의상까지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며, 뉴비트는 보다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데뷔 앨범 때는 올드스쿨한 리듬과 신나는 에너지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새 앨범은 정적이고 선적인 안무가 많아 전체적으로 조금 더 성숙한 무드가 느껴져요. 의상도 몸의 선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스타일로 변화를 줬고, 무대 위에서는 각자 표정과 얼굴을 더 잘 활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김리우) 

"1집 때와는 다르게 멤버들마다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습니다. 저는 원래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변신했어요. 조금 파격적인 변신이기도 해서 새로운 이미지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팀의 세계관에서 브레인을 맡고 있는데, 머리를 많이 쓰다 보니까 머리색도 하얗게 변했네요. (웃음)" (조윤후)

뉴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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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팀의 세계관에서 '혈관'을 맡고 있어서 콘셉트와 어울리게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콘셉트 포토 찍을 때는 뱀파이어처럼 송곳니를 강조하기도 하고, 그릴즈를 찍기도 했죠. 세계관과 어울리게 파격적인 느낌을 줬어요." (김태양) 

"원래는 핑크색이었는데, 이번에는 검은색으로 바꿨습니다. 1집 때는 깨발랄하고 까불거리는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정적이고 차분한 느낌으로 무게감을 주고 싶었어요." (홍민성) 

"1집 때는 복근을 보여드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운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일주일에 6일 정도 꾸준히 근력 운동하면서 몸을 만들어서 복근을 공개했습니다. 운동을 하다 보니까 점점 욕심이 생겨서 더 열심히 준비한 것 같아요." (박민석) 

([엑's 인터뷰②]에 이어) 

사진=비트인터렉티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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