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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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스쿨생' 김수민 "미국 교육, 한국과 비교 불가능한 가치관 있어"

기사입력 2025.11.05 10:06

김수민 전 아나운서
김수민 전 아나운서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미국 교육 환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수민은 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애들을 현지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할 때 한국 영어 유치원보다 싸다, 비싸다 비교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비교할 수 없는 교육은 Diversity(다양성)라는 가치관인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아이들 교실에 갖은 퍼즐, 그림, 인형, 작은 설명서까지도 인종 성별 장애/비장에 모든 representatives(대표자)가 존재하는 걸"이라며 미국 교육 환경의 특별한 점을 짚었다.



더불어 김수민은 어린이집 학년 사진 신청서를 공개하며 "어린이집에서 학년 사진 찍는다고 신청서를 보냈는데 다운증후군 아이 사진이 대표 예시로.. 이런 재현들이야 말로 여기서만 느껴볼 수 있는 교육이 아닐까"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한 최연소 아나운서였다. 2021년 퇴사 후 검사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르 두고 있다. 

최근 김수민은 UCLA 로스쿨에 합격, 남편 및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이다. 

사진 = 김수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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