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자매 케미' 폭발...전유진·마이진, 특급 알바로 돌아온 '일잘알 듀오' (찐이네)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전유진과 마이진이 일일 알바로 출격한다.

3일 방송된 MBN '웰컴 투 찐이네'('찐이네') 3회에서 박서진과 진해성을 도울 '일잘알' 알바가 등장한다. 

전유진과 마이진이 지난 2회에서 100인분을 준비하고 녹초가 된 후 '알바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래서 박서진과 진해성의 SOS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일일 알바가 성사됐다.

특히 '찐자매 케미' 전유진과 마이진은 '찐이네' 도착 전부터 음료를 팔지 않는 '찐이네 푸드트럭'의 약점을 단박에 파악하고, 강화도 음료 맛집에 들러 직접 레시피를 전수 받는 등 '일잘알' 알바생다운 면모를 보인다. 

직접 배워온 방법으로 미숫가루와 오미자 에이드를 제조하는 셰이크 쇼를 펼친다. 

파브리가 강화도 특산물인 밴댕이를 활용한 '밴댕이 피시 앤 칩스'와 색다른 퓨전 요리 '김치 카치오 에 페페 파스타'가 포함된 '파브리표 양식 코스'를 메뉴로 선정한다. 



웍질을 인정받은 박서진은 '파스타 가이'로, 파브리가 얘기한 세몰라 가루를 알아들은 진해성은 '피시 앤 칩스 가이'로 파브리에게 임명받은 가운데 'K-패치'를 장착한 파브리가 시종일관 "빨리빨리!"를 외친다.

과연 '찐이네 푸드트럭' 최초로 양식 코스를 준비하게 된 박서진과 진해성은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장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N '웰컴 투 찐이네'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 된다.

사진= MBN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